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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바이든 "내가 얼마나 노력했는데"...안간힘에도 여전히 암울한 美 / YTN

2022-10-20 65 Dailymotion
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략비축유 1,500만 배럴을 추가로 방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펙 플러스의 감산 발표 이후 기름값 하락세가 주춤하자 내린 결정입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백악관 경제팀에 더 멀리보고 준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. 필요하다면 비축유를 더 풀겠습니다.] <br /> <br />언론은 이번 비축유 방출을 선거용으로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까지 바이든은 낙태 문제를 부각했지만 정작 유권자들은 경제 이슈를 최대 쟁점으로 꼽는 것으로 나타나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겁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(기자 : 이번 비축유 방출이 민주당 후보를 돕기 위한 거라는 공화당 주장을 어떻게 보십니까?) 제가 기름값 잡으려고 얼마나 오래 노력했는데요. 이건 정치적 목적이 전혀 아니고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.] <br /> <br />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인 기름값을 잡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이 애쓰고 있지만 물가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연준이 내놓은 10월 베이지북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경제 전망이 더욱 비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요 둔화로 인한 경제활동 부진을 예사롭지 않게 봤습니다. <br /> <br />잡히지 않는 물가에 미 연준이 네 번째 0.75%p 금리 인상을 단행할 거란 전망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카고상품거래소는 다음 달 자이언트스텝 금리 인상 확률을 95% 이상으로 점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 이슈가 이번 중간선거 최대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미 연준마저 경제 전망을 암울하게 보면서 정부 여당의 선거 운동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102016144251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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